자신에게 시련을 주어라. 아무도 모르는, 오직 증인이라고는 자신뿐인 시련을. 이를테면 그 누구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정직하게 산다. 혼자 있는 경우라도 예의바르게 행동한다. 자기 자신에게 조차 티끌만큼의 거짓말도 하지 않는다. 그 수많은 시련을 이겨냈을 때 스스로를 다시 평가하고, 자신이 고상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사람은 진정한 자존심을 가질 수 있다. 이것은 강력한 자신감을 선사한다. 그것이 자신에 대한 보상이다. 좋아하는 철학자 니체의 저서 중 일부이다. 배드민턴 동호회를 다니고 있다. 엊그제 소시지랑 두 공기 먹고, 네스퀵까지 먹고 바로 배드민턴을 쳤다. 배가 출렁 거려서 제대로 치지 못했다. 안 그래도 못 치는데 더 심하게 졌다. 앞으로는 니체를 떠올리며 배드민턴 치는 날에는 ..
올해 6월부터 동네 동호회에서 배드민턴을 치고 있다. 최근 들어 회원님들께서 복식경기에도 끼워주시고, 회장님께서 직접 1대1 단식경기도 해주셔서 정말 재미있게 치고 있다. 복식경기야 회원분들이 내 수준을 고려해 팀 밸런스를 맞춰 주셔서 경기양상이 비슷하게 흘러가지만, 회장님과 1대1 단식을 치면 정말 신나게 발린다. 스코어는 3대 24로 끝났다. 3개 득점중 하나의 득점만이 유일하게 공격으로 얻은 득점이다. 경기 후, 든 생각이 나야 늘 몇 단계 윗 수준의 상급자들과 쳐서 즐겁지만, 상급자 입장에서는 루즈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하는 운동이면 실력보다는 즐기면 그만인데, 그게 아니기에 빨리 늘려야겠다. 실력 향상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해 보았고,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떠올랐다...
글로벌 미래예측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아시아 미래인재연구소에서 집필한 책이다. 거시적인 국가정책이나 경영전략에 깊게 다룬 책이라기보다는 개인수준에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영감과 통찰력을 발견할 수 있는 대중적인 트렌드 전략서에 가깝다. 이 책에서는 트렌드를 크게 3가지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트렌드의 각 특성과 실제 사례를 접목시켜 설명함으로서 트렌드가 무엇인지에 대해 독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공유경제가 등장한 배경부터 국내와 해외의 공유경제 비즈니스 모델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공유경제 모델은 더욱 진화중이며 초기에는 제품과 서비스를 공유했다면, 이제는 참여자들 증가로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이를 비즈니스 모델에 적용함으로써 한계비용을 낮추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