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황제였던 터라 말의 의미나 논리로서가 아니라 항상 어투와 어조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어투와 어조보다는 고압적인 몸짓이나 눈짓으로 상대방을 제압하기를 좋아하셨고, 가장 무서운 수단으로는 변비처럼 말의 똥이 나올 듯 말듯한 침묵으로 말하는 것을 좋아하셨습다." ->침묵으로도 상대에게 전달 할 수 있는 메시지가 있다. "무릇 남에게 자기 의견을 진술하기 어렵다는 건, 설득시키려는 상대의 마음을 알아내 거기에 자신을 맞출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의견 전달에 앞서 상대의 마음을 알아 내는 것이 우선이다. "말을 받아 들이는 데 많은 단서를 모아 반드시 지리를 갖고 헤아리고 천시를 갖고 꾀하며 사물을 갖고 증험하며 인정에 맞춰야 한다."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다각도로 사고해야 한다. 역..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 ->내가 만든다! [재능은 배움을 필요로 하고 배움은 아는 것을 귀하게 여긴다.] ->복기를 통해 아는 것들도 되새기고 소중히 여기자. [배움에는 나만의 관점을 형성해야 한다.] -> 지식을 능력으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지식을 고정시키지 않고 살아있게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식을 생동적인 장면, 인물, 고사 특히 자신의 경험과 결부시켜 깨우쳐야 한다. 경험이 있다면 경험과 결부시키고, 없으면 간접 경험과 결부시켜야 한다. [참된 사람이 있고 나서야 참된 지식이 있다. 인격적 준비가 안 된 사람은 새로운 통찰이나 창의성을 발휘 할 수 없다.] ->관찰과 통찰은 지식의 공간이 아니라 인격의 공간이다 [천하가 싸움에 휩쓸렸을 때 5번 이긴자는 화를 면치 못하고, 4번 이긴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