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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을 넘어서 by 니체>

 

자신에게 시련을 주어라. 아무도 모르는, 오직 증인이라고는 자신뿐인 시련을. 이를테면 그 누구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정직하게 산다. 혼자 있는 경우라도 예의바르게 행동한다. 자기 자신에게 조차 티끌만큼의 거짓말도 하지 않는다.

 

그 수많은 시련을 이겨냈을 때 스스로를 다시 평가하고, 자신이 고상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사람은 진정한 자존심을 가질 수 있다. 이것은 강력한 자신감을 선사한다. 그것이 자신에 대한 보상이다.

 

좋아하는 철학자 니체의 저서 중 일부이다.

 

배드민턴 동호회를 다니고 있다. 엊그제 소시지랑 두 공기 먹고, 네스퀵까지 먹고 바로 배드민턴을 쳤다. 배가 출렁 거려서 제대로 치지 못했다. 안 그래도 못 치는데 더 심하게 졌다. 

 

앞으로는 니체를 떠올리며 배드민턴 치는 날에는 과식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하지만 이름도 이쁘고, 처음 보는 치킨브랜드가 생겨서 실패했다. 양념이 초등학생들이 진짜 좋아하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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