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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글을 통해 알게된 박종윤씨의 책이 출간되어 읽어 보았다. 페이스북에 발행하는 게시물의 글들 모두 사업에 관한 깊이있는 통찰이 느껴졌었기에 책에 대한 기대도 컸다.
결핍노트를 통해 사업에 관한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방법이 인상적이었다.
고객에게 공감하는 문구로 상품의 상세페이지를 소개하는 업체에 대한 글도 인상적이었다.
마케팅의 본질은 사람의 마음에 대한 존중과 공감이라고 한다. 고객에게 진정으로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철저한 고객관점. 고객에서 시작해서 고객으로 끝나는 전략. 사업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고객관점에 대해 누구보다 고민하고 실행한 노력이 담긴 책으로 보인다. 책의 온전한 깊이를 느끼기에는 아직은 내가 부족한것 같다. 사업의 정석과 같은 책이기에 두고두고 읽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