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딥(The dip)은 마케팅 천재라고 불리는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세스고딘의 저서이다. 상당히 얇은 책으로 100페이지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심플한 표지 디자인도 인상적이었고, 휴대하기도 편해 들고 다니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의 내용은 현명하게 포기하는 방법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방법들과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현명한 포기를 통해 내가 가진 자원을 필요한 곳에 집중하여 성과를 이루는 것이 현명하다고 강조한다. 딥이라는 개념을 소개하며 딥의 종류와 함께 현명하게 딥에서 빠져 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대해 사례들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딥을 어떤일의 시작과 그것에 숙달되는 지점 사이에 놓인 길고 지루한 과정이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인생에서 가치 있는 모든 일에는 딥이 관여한..
이 책은 와튼스쿨의 인기강의인 원하는 것을 얻는 협상방법에 대한 내용을 책으로 옮긴 것이다. 약 6년전 군복무를 하던 때 구매하여 점호를 마치고 흥미롭게 읽었었다. 최근에 역주행 열풍에 힘입어 다시 판매량이 늘고 있어 리뷰도 작성할겸 다시 읽어 보았다. 개인적으로 경영, 창업 관련 도서나 바로 삶에 적용가능한 실용적 지침이 많은 책을 좋아하는데 이 책은 다시 읽어보아도 취향 저격이였다. 책에서는 살면서 누구나 접하게 되는 수많은 협상 과정에 언제든지 적용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물건을 살 때, 연봉협상을 할 때, 떼 쓰는 아이를 달랠 때 등 일상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협상과정에서 바로바로 실천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전략들을 사례를 통해 더욱 흥미..
사장의 촉, 매력적인 제목에 이끌려 순식간에 읽은 책이다. 표지 상단에 있는 사업의 맥, 사업의 핵심을 집어주는 촉 이라는 홍보문구를 보고 과연 저자가 생각하는 사업의 맥과 핵심을 집어주는 촉이 무엇인지 궁금하였다. 저자가 정의하는 사업의 핵심을 집어주는 촉이 무엇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저자는 사업에 성공하기 위한 대표적인 촉을 7가지로 설명한다. 그 중 두 가지만 소개하면 사람을 보는 촉과 본질에 단순하게 접근할 수 있는 촉을 언급하고 있다. 나 역시 이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성공한 기업가일 수록 적재적소애 좋은 인재를 배치하고,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게 정의 할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너무 당연한 소리에 김이 빠졌지만 혹시나 이러한 촉들을 기를 수 있는 방법론적인 접근..
채근담은 대학시절 부산 보수동의 책방골목에서 구매한 책이다. 부산 보수동의 책방 골목은 고전 만화책들부터 시작해서 역사가 깊은 숨은 저서들이 싼 가격에 즐비해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신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채근담에 관해서는 굉장한 인격수양서라고 들어본적은 있었으나 접할 기회가 없어 읽어본 적이 없었다. 보수동 책방 골목을 돌아다니던 중 백발의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는 책 장터에서 채근담을 발견하였다. 그 자리에서 읽다가 빨려들어가 망설임 없이 구매하였다. 채근담은 명나라때 홍자성이라는 인물이 쓴 책이다. 출세하지는 않았지만 평생을 인격 수양과 공부에 매진한 인물이다. 역사적 기록이 적어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었다. 책의 첫 페이지에 등장하는 구절로 책의 문장들을 풀뿌리..
자신의 일자리를 스스로 만드는 법을 전파하는 가치혁신가로 알려진 크리스 길아보의 저서이다. 저자는 직접 175개국 이상의 나라를 돌며 100달러이하의 소자본으로 창업하여 성공한 사람들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리고 그 중 가장 흥미 있는 50가지 사례를 소개하고, 사업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전략들을 소개하고 있다. 책에 등장하는 사업가들은 공통적으로 특별한 기술이나 완벽한 계획이 수반된 사업이 아니었다. 그보다는 본인의 취미나 열정을 사업화시키고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성장하고 있었다. 이들은 하나같이 금전적인 수익보다는 본인이 얻게 된 자유와 성취감에 만족하며 본인의 사업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다. 책에서는 이들의 사업스토리 뿐만 아니라 실제로 기 창업가들이나 예비 창업가들이 활용 할 수 있는 ..
경제적 자유를 위한 첫 걸음 리뷰에 앞서 디지털노마드라는 용여가 낯선 분들을 위해 디지털노마드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자. 디지털 노마드란 일과 주거에 있어 유목민처럼 자유롭게 이동하면서도 창조적인 사고방식을 갖춘 사람들을 뜻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노트북, 스마트폰 등 자신만의 도구를 활용해 언제 어디에서나 일을 하며 경제적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 책의 저자는 본인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었던 방법인 제휴 마케팅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텐핑, 페이스북, 구글애드워즈, 구글애드센스 등을 활용하여 수익을 다각화하고, 효과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나 역시 이 책을 통해 제휴마케팅을 알게 되어 구글애드센스를 활용하게 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