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 책상 대 청소
오랜만에 편안한 주말을 보냈다. 동네 친구를 만나 함께 별 말 없이 신나게 책도 실컷 보았고, 좋아하는 추리장르의 영화도 보았다. 친구와의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 왔다. 집에서는 소화도 시킬겸 문틀 철봉을 활용해 운동을 하였다. 그 후 방으로 들어와 책상을 보았는데 책상정리를 할 필요를 느꼈다. 책장은 보는 것 처럼 비교적 깔끔하나 책상 위의 상태가 말이 아니였다. 효과적인 정리를 위해 일부러 물건을 다 널부러뜨리고 널부러뜨린 물건들을 어느 위치로 배치하면 효과적일지 작전을 세웠다. 물건들을 널부러뜨리니 방이 난장판이 되었지만 머릿속으로 모든 물건들을 어디로 배치 할 지 구상하기가 편했다. 구상을 마친후에는 비교적 수월하게 정리를 완료 할 수 있었다. 정리를 완료하니 한결 책상이 깔끔해졌다. ..
일상공유
2017. 12. 4. 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