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관객돌파, 신과함께 리뷰(스포 없음)
좋아하는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가 영화로 개봉하여 기쁜 마음으로 관람하였다. 이미 본 사람들은 '신파의 정석이다', '웹툰을 훼손했다', '엄마만 찾는다 등' 안 좋은 평이 많았지만 흥미진진하게 관람하였다. 하정우, 김향기의 저승차사 연기는 웹툰 캐릭터의 개성을 잘 살렸고, 웹툰에는 주요 인물로 등장하지만 영화상에는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의 공백을 느낄 수 없었다. 영화의 줄거리는 화재 사고 현장에서 죽은 주인공 김자홍(차태현)을 저승차사들이 그가 무사히 환생할수 있도록 변호를 하는 내용이다. 7개의 지옥에서 변호를하며 김자홍의 과거가 드러나며 나타나는 고난(?)을 저승차사들과 주인공이 헤쳐나가는 내용이다. 영화를 직접 보기 전에는 웹툰을 통해 영화상의 설정을 알고 있었고, 평소 판타지 영화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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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1. 17:30